• 여행지;동막해변
    폭 100m, 길이 200m의 모래사장과 해변을 둘러싼 소나무숲이
    천해의 자연경관을 뽐내는 동막해변은 강화에서 가장 큰 모래톱을 자랑하며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꼽힐만큼 갯벌 체험을 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썰물 때에는 각종 조개를 비롯하여 칠게, 가무락, 갯지렁이 등
    다양한 바다생물을 볼 수 있습니다. 동막해변 옆으로 자리잡은 분오리돈대는
    해질녘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명소입니다.

    < 사진출처 - 한국관광공사 >

  • 여행지;강화루지
    특별한 동력장치 없이 특수 제작된 카트를 타고 땅의 경사와 중력만을 이용해
    트랙을 내려오는 다이나믹한 체험 레포츠시설로 방향조정과 제동이 가능하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동력 바퀴썰매입니다.
    트랙규모는 연장 1.8km/line 총 2코스 (오션코스, 밸리코스)로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각 코스마다 흥미와 재미를 배가 시켜주는 360도 회전코스와
    구간별로 연이어 배치된 터널과 낙차구간은 바다를 보며 내려올 수 있는
    뛰어난 조망권과 함께 강화씨사이드리조트의 백미로 꼽을 수 있습니다.

    < 사진출처 - 한국관광공사 >

  • 여행지;조양방직
    강화는 직물의 도시였다. 197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대구와 어깨를 견줄 만큼 그 위상도 대단했다.
    심도직물, 평화직물, 이화직물 등 당시 유명한 직물 업체들이 모두 강화도에 터를 잡았다.
    직물 공장 종업원이 강화읍에만 4000여 명에 이를 정도였다. 그러나 대구를 중심으로 현대식 섬유 공장이 들어서고
    나일론 등 인조 직물이 등장하면서 강화 직물 산업은 사양길에 들어섰다.
    노동자와 공장 기계가 하나둘씩 섬을 떠났다.
    현재는 소창 공장 10여 곳만이 대부분 가내 수공업으로 명맥을 잇고 있다.

    < 사진출처 - 한국관광공사 >

  • 여행지;강화성당
    강화성당은 세상을 구원하는 ‘방주’의 의미를 담아 터를 잡았다.
    멀리서 보면 큰 배 한 척이 강화읍을 내려다보며 앉아 있는 듯하다.
    돌계단을 따라 오르면 외삼문과 내삼문이 나타난다. 내삼문은 절집 천왕문에 해당하는데 종루를 겸하고 있다.
    종은 당좌(撞座·종을 칠 때 망치가 닿는 자리)에 새겨진 십자가가 아니면 절의 범종과 구별이 쉽지 않다.
    지금의 종은 1989년 다시 만들어졌다. 애초 영국에서 들여온 종은 1943년 일본이 강제로 공출해갔다.
    내삼문을 지나면 기와를 얹은 본당이 한눈에 든다. 한국의 전통 건축 양식을 따라 지어져 익숙하고 편안한 모습이다.
    팔작지붕을 올려다보면 ‘천주성전(天主聖殿)’이란 현판이 눈에 들어온다. 용마루 위에 얹은 십자가가 은은하게 종교색을 드러낸다.

    < 사진출처 - 한국관광공사 >

  • 여행지;옥토끼 우주센터
    아이가 없더라도 강화에 온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불러보게 된다는 마성의 이름 ‘옥토끼.’
    이곳은 우주를 테마로 한 교육공간입니다.
    성인들도 동심으로 돌아간 듯 빨려 들어간다는 우주과학박물관과 공룡, 로봇 등 설치작품이 있는 야외 상상체험공원으로 나뉩니다.
    서울과 가깝고 교육적이어서 아이가 있는 가족에게 딱이라고.

    < 사진출처 - 한국관광공사 >

  • 여행지;강화역사박물관
    고인돌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둘러보는 세상은 조금 다르게 보입니다.
    자연을 포함한 이 땅의 모든 것이 그대로 우리의 전통, 우리의 문화라는 사실이 보다 새롭고 강하게 각인됩니다.
    시대를 거슬러 세대를 아울러 함께 존재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되어주는 ‘고인돌로 떠나는 밀古당氣go 강화도 체험여행’이 있어 참 다행입니다.

    < 사진출처 - 한국관광공사 >